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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헤어짐 그 길목에 서서
    나의 일기장 2017. 6. 29. 23:01

     

    어떤 한 남자가 있습니다

     

    진짜 사랑을 잘 모르는..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지만 진짜 사랑을 모르는.. 감정이 메말라가고

     

    인생의 쓸쓸함으로 인해 흑백논리로 바라보며.. 무의미한 삶을 살고있었다죠..

     

    항상 그는.. 심장이 뛰는걸 못느꼈고 이성에 대한 좋은 기억들도 없었던 그는

     

    한 사람을 만나고나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고..

     

    흔히 말하는 그런 사랑을 알게되었 답니다..

     

     

     

     

    그로인해 평소 못보던 아름다운 색깔들을 볼수있게되었어요

     

    원래는 흰색.. 검은색.. 두개밖에 없었죠..

     

    출세하자.. 돈 많이벌자.. 안그러면 난 불행해진다.. 그 생각만 오직 있었다네요..

     

    어떻게보면 장님과 다름없었죠.. 

     

    볼수있는게 없으니까요..

     

     

     

    물론 사랑을 하게된다고 처음부터 아름다운 색깔들을 볼수있고 느꼈었던건 아니에요

     

    처음엔 잘 몰랐어요.. 이 사람도 믿을수있는 사람일까.. 흑백논리로 쳐다보았었죠

     

    그러나 이때까지 내가 봐온 그 어떤 색깔보다.. 순수하고 투명한..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 순수한 투명함으로 그를 통해 어두운 색깔은.. 드리우고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을.. 

     

    알게 해주었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핑크색 노란색 푸른색 빨간색 초록색 등등

     

    많은 감정들과 아름다움의 파라다이스에서..

     

    그렇게 예쁘게.. 아름다운 색깔의 그녀만의 낙원해서..

     

    오직 평생 이대로 사랑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고

     

    그는 전혀 다른걸 바라는게 없었데요..

     

    오직 하나.. 그냥 이대로.. 항상 함께.. 

     

    꼭 성공해서 같이 살고싶은 마음뿐..

     

    하지만 그 사랑이 과해서 많이 넘쳐버렸던 것일까요..

     

     

     

    사랑하는 그녀에게 항상 맞춰주고 최선을 다하다보니

     

    자기의 아픔은 쌓여가는지도 모른채..

     

    계속 그녀를 똑같이 사랑해 주었다죠..

     

     

    그러다 그 남자도 큰 사랑을 주는만큼

     

    주어야 할 사랑은 갈수록 더 커졌데요..

     

    너무 주기만 하는 사랑이 커져서.. 남자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그녀때문에 힘듬도 더욱 커져나갔지만..

     

      너무 사랑했기에.. 언제나 그녀를 위해서

     

         사랑을 주었어요..

     

     

    그러다 지쳐버린 남자는.. 그녀에게 이야기합니다

     

    나에게도 사랑을 달라고..

     

    하지만 그녀는 사랑이 식었다고 말합니다..

     

    항상 사랑을 주기만하다 지쳐버린 남자의 한마디에

     

    변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남자의 말을.. 들어주지않고

     

    그녀는 일방적으로 잘못된 생각을 해버렸데요

     

     

    이것도 자신의 잘못인것만 같은 그는 

     

    사랑과 헤어짐 그 길목에 서 있습니다.

     

     

     

     

    그녀를 너무 사랑하고.. 없으면 죽을것만 같은..

     

    생각하기도 싫지만 내가 더 사랑할수록..

     

    내가 해줄수 없는.. 채워줄수 없는 부분은 어떻게 해야하죠?

     

    다시 사랑을 하려해도.. 더 사랑을 해주고싶어도.. 

     

    사랑하는데... 헤어짐의 길목에 서있는일..

     

    그의 사랑을...내가 채울수 없는 일... 마치.. 마취된 몸을 가누지 못해

     

    움직이고 싶어도 어떻게 손을 흔들수조차 없는.. 식물과 비슷한..

     

     

     

     

    그런.. 느낌..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그런게 정말 있을까? 

     

    그냥 좋게 보일려고 핑계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랑은.. 잔인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남자는.. 앞으로 사랑을 할수없어요

     

    아무도 믿고 사랑할수 없는.. 

     

    그는.. 잔인함에 온 마음이 찢겨져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어마어마한 고통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을거에요...

     

    다시는 사랑하지 못하는 의미없는 삶을 살게되겠죠...

     

    어쩔수없이...

     

     

     

    " 사랑은.. 서로 하는거에요.. 서로 아껴가고.. 맞춰가고..

      함께 쉬었다 가고.. 함께 즐거워 하는거에요"

     

    사랑하는 이에게 일방적으로 맞춰달라요구하지 마세요..

     그건 진짜 상대방을 사랑하는것이 아닌것 같아요

     

     

    사랑과 헤어짐의 길목에 서서.. 

     

    생각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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