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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데이트코스 온천천 + 기장 아난티코브 다녀왔습니다
      일상 2018. 4. 9. 22:32

    부산 데이트코스 온천천 + 기장 아난티코브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꿀맛보다 더 맛있는 휴가라서.. 여자친구와 온천천과 기장 아난티코브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부산 데이트코스 검색하면 남포동 서면 맛집들 그리고 광안리 해운대바닷가등이 즐비한게 사실인데요..

    물론 그쪽도 핫한 곳이긴하나.. 저 같이 부산에서 오래살아보고 감성적으로 괜찮은곳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온천천을 가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중간에 쭉 이어진 하천을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 산책 코스에 운동기구까지 잘 꾸며져 있고 유채꽃들이 일열로 나란히.. 장관을 이룬답니다.

    게다가 걷다보면 코스모스나 장미꽃 해바라기등 여러가지 꽃들..
    그리고 온천천에 숭어가 뛰어오르는 모습까지 볼수있답니다. 게다가 많이 가보면
    학과 천둥오리까지 볼수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온천천을 한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온천천 시민공원이 생각보다 많이 길답니다. 

    그 뒷쪽도 쭉 이어지지만 제가볼땐 

    토곡 대영온천 있는곳이 보통 시작지점이라고 생각하실수 있겠구요

    3km넘게 걷다보면 동래 지하철역 그이후로 명륜 장전 부산대 구서 두실역까지 

    생각보다 엄청 많이 걸을수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온천천 카페거리라고 새로 생겨서

    근처에 데이트 하기도 엄청 좋답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문화생활을 여기서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많은 감성을 풍부하게 느낄수 있는 온천천..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그다음 제가 간곳은 기장 아난티코브 인데요




    위치는 용궁사에서 기장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해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한 롯데 아울렛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있습니다.


    힐튼호텔과 같이 붙어 있고 주차장도 같이 공유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난티코브 앞 해안 산책로를 걷고 왔습니다.

    일정하게 잔디를 잘 관리해놓았고 나무나 의자등 모두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잘 연출되어 있어서 연인끼리 오기엔 정말 좋습니다.



    저는 여자친구한테 여기가 천국이구나.. 라는 말을 했는데요

    그정도로 어느 누가와도 최고란 말이 나올정도로..

    꼭 한번 와보세요.. 왠만한 외국보단 좋습니다.!



    오늘 날씨는 따뜻했는데 여기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천천히 여유도 못즐기고 빨리 둘러보고 오긴 했네요..

    그림자 한번 찍어봤는데.. 이상하게 나왔군요


    음..오늘 리뷰 생각하고 돌아다닌게 아니라.. 사진은 적은데요..

    아난티 코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주차비 유료이나 카페나 식당에서 밥먹고 무료 주차권을 받을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위로 올라오면 고급 카페와 레스토랑 식당등..

    그리고 지니어스라는 대형 서점도 있습니다..

    그 안에서 앉아서 책도 볼수있고 맛있는것도 먹고 

    커피도 먹으면서 산책할수있는..

    고급스러운 데이트 코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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