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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광안리 중식당 : <홍유단> 첫 포스팅
    맛있는 집(맛집)/부산 2017. 6. 24. 13:15


    #광안리맛집

    #부산중식

    #부산맛집


    광안리 홍유단



    안녕하세요 드이어 주네스의남자 맛집 


    첫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홍유단은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새로생긴 이 광안리 지점이 아닌


    서면 지점에서 먹어봤는데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 그리고 상어를 수조에 키웠었던


    기억이 나기도하고 제가 운동을 거의 매일?


    광안리 바닷가를 걸어다니는데


    분위기좋고 외관이 예쁘게 보이길래


    눈에 띄었는데.. 드디어 어제 가보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처음 맛집을 올리는거라..


    데이터가 부족했을 뿐이고..


    그로인해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게다가.. 얘쁘게 찍는 어플(푸디)를


    아직 받지 못한 상태라.. 사진이 예쁘지 못한점


    양해부탁 드리겠습니다 (-_-)


    그대신..!!


    저의 장점인.. 주네스의 남자다운.. 


    솔직함과 과감한 평가로.. 여러분의 감성을


    충분히 채워드리도록 하겠어요!!




    위치



    음식 사진을 궁금해 하시는 성격급한?! 여러분... 들을 위해


    일단 위치부터 설명 하겠습니다

    (사실 사진부족으로... 지도부터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광안리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지도만 보고 오기가 힘들수도 있을것 같아서


    간단히 설명을 드릴게요!


    광안리 바닷가 도로변에 바로 위치해 있구요..


    오른쪽 바다부분에서 꺾이는 부분이 수변공원 쪽이고


    거의 바닷가 끝쪽이 끝나기전.. 가기전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로 오시는 분들은 네비게이션 찍으면 바로 나오시구요~


    주차장은 건물 바로 뒷편에 홍유단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쪽에 주차하시면 되시는데.. 주차권 지원은 1시간만 되는것 같았어요


    저는 1시간 넘어서.. 추가요금 1천원이 나왔다는 ㅜㅜ



    그리고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홍유단은 2층인데 1층에 핸즈커피가 있는데


    식사하느라고 늦게 나오신다면 핸즈커피에서 커피를 사시고


    주차권을 받으시면 완전 무료로 주차를 하실수 있으십니다!!


    저는.. 모르고 핸즈커피가서 필요없다고 했는데.. 추가요금에 눈물이 ㅜ


    아무튼.. 저의 불찰이구요


    하하하


    기분좋게.. 남자답게.. 그것쯤은 아깝지않다고 생각합니다


    PS 핸즈커피에서 바나나 생과일 먹었는데.. 역대급이었어요.. (진심)



    자 그럼 사진을 공개합니다!




    층수는 2,3,4 층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2층은 일반 홀  그리고 3층 4층은 


    여러명에서 왔을때 먹을수 있는 룸이 있었던것 같아요


    여기는 2층 일반 홀입니다.



    제가 갔을땐 창가에 전부 사람들이 다 차있었고


    저희는 벽쪽에서 먹게 되었는데 대략적인


    인테리어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


    그리고 약간은 고급스럽다 생각이 들정도의


    분위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초상권 때문에 사진을 


    이렇게 밖에 찍지 못했네요..



    제가 볼때 홍유단은 고급스러운 컨셉도 컨샙이겠지만


    섬세함과 세심함 인것 같습니다.


    그게 여기의 키 포인트인듯..


    왜냐구요? 물을 생수로 주시고


    화장실에 가보니 일회용 칫솔과 치약까지 


    구비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직원의 친절함? 그것도 기본이겠지만


    센스가 있어요.. 왜 있는지 그 부분은 조금 있다가..


    야이개 해드릴게요!



    수저도 깔끔하게 일회용은 아니겠지만


    위생 종이에 쌓여 있습니다.


    깔끔합니다




    냅퀸과 간장, 고추가루만 있는데요..


    여기도 섬세함이 숨어있습니다.


    고춧가루와 간장을 뿌릴때 흐르지 말라고


    플라스틱? 이어폰귀마개 같은 재질의...


    물렁한 마개 같은게 있어서


    소스를 뿌릴때 흐르지않고 깔끔하게 따를수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치 저와 같은 섬세함이


    여기에는 있는것 같군요^^


    제가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


    짜장면, 해물짬뽕, 꽃빵, 팔보체, 탕수육, 칠리세우


    등등 그외에도 많았구요


    코스요리도 있었는데.. 9시 이후에 가시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적인 코스죠


    짜짱면, 짬뽕, 탕수육을 주문 했습니다.



    제일 먼저 짬뽕인데요..


    맵고 칼칼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성 맞춤인것 같아요


    맵게 해달라고해서 약간 맵긴하던데



    이게 일반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고추가루만 많이 들어간..


    그런 맛이 아닙니다.


    맵지만 칼칼한데.. 깊은 맛..


    무언가 우려낸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어서


    제 입맛에 맞았는데..


    역대급입니다.



    저는 센텀시티에 "짬뽕킹"(자주가는곳) 여기가 최고인지


    알고있었는데.. 거기랑 맛은 다른맛인데


    우열을 가릴수 없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매운걸 못드신다면 안맵게 해달라고하시면


    주방장께서 알아서 잘 간을 맞춰 주실거에요




    매콤함과 저 콩나물.. 조화가 괜찮습니다


    그리고 너무 매울땐 단무지와 함께 먹어주면


    깔끔하게 먹어 지더라구요




    그다음 나온건 짜장면 입니다.


    겉 보기엔 그냥 일반 짜장면 입니다.


    제가 솔직히 느낀건..  양념! 그리고 면!


    두가지의 식감이 역대급인것 같습니다


    쫄깃쫄깃한 면


    그리고 양념이 깔끔하고 약간은 달달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찹쌀 탕수육 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양이 작아보이는데


    2.5명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 인것 같습니다.


    여자면 3명에서 가능하겠구요


    탕수육 또한 일반 중국집과는 완전 다릅니다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


    소스의 달콤함


    이것도 요즘 새로 나오는 탕수육 전문점이나


    체인점에서 나오는 찹쌀 탕수육도 괜찮으나


    그것보다 한수위이다..


    짬뽕킹과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탕수육 만큼은 홍유단의 압승을 주고싶다



    그리고 특별한 점이


    안에 어항이 아닌 욕조 같은곳에서


    관상용 상어를 키우고 있더라구요


    서면점에서 그거보고 먼가 신기하다.


    홍유단에 대한 인식이 머리에 강해서


    광안점을 재방문 했는데..


    맛도 최상인것 같고


    분위기나 감성또한 괜찮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아참! 그리고 아까전에 이 가게의 섬세함


    한가지를 나중에 말씀드린다고 했었는데요


    제가 계산할때 카드를 냈는데


    잔액부족이 뜨니까.. 쪽팔릴까봐


    귓속말로 "잔액부족"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작게 이야기하셔서 2~3번 물어봤었는데


    그것도 같이 먹으신 분은 센스가 있다고


    가게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다고 하시고


    저또한 많이 섬세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네스의 남자 평가


    맛         ★★★★★

    분위기   ★★★☆☆

    커플끼리 ★★★★★

    여자끼리 ★★★★★

    남자끼리 ★★★☆☆





    - 주네스의 남자가 내린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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