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늘의 점심 "센텀 바푸리" 그리고 마케팅 이야기
    유정우 마케팅 이야기 2018. 3. 27. 14:54

    오늘의 점심 센텀 바푸리 먹으면서

    그리고 마케팅 이야기..





    오늘의 점심 "숯불김밥 / 크레미 김밥 / 라볶이 / 신라면" 입니다.


    3명에서 먹었으며 매우 배터지도록 먹었네요..


    금액은 18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네요!하하





    위치는 센텀시티에 있는 바푸리란 식당이고


    네이밍은 말그대로 밥풀이란 뜻입니다.



    바푸리는 김밥천국과 같은 분식 프렌차이즈 인데요~


    컨셉은 좋은재료,좋은음식 이란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마케팅을 할때는 슬로건이 매우 중요한데


    바푸리는 슬로건을 잘 내세운것 같네요


    요즘 터지는 이슈들을 보면 식재료에 대한 불신이나


    MSG에 대한 거부감들이 많은데



    역으로 우리는 "좋은재료 좋은음식"을 쓴다는 슬로건을


    사용함으로써 실제로 정말 좋은 재료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재료를 쓰는곳인가보다 하는 인식을 가질수있게 만들수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슬로건의 중요성 인데요

    -------------------------------------------------------------------------


    예를 들어보면 GS칼텍스 : im your energy


                                  현대자동차 : New thinking, New possibility


                           포스코 : 세상의 베이스가 되다


                           신한은행 : 더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


                                                                                                 등등 을 참고 해볼수있다.

    ------------------------------------------------------------------------------


    사실 슬로건보다 기업이름이 더욱 중요하다.


    네이밍.. 이라고 하는 이름 자체만으로 마케팅이 성립하기 때문인데..


    "바푸리"라는 이름을 듣거나 보게되면


    밥풀이 연상되면서 식당.. 분식집이 연상되면서


    나도 모르게 인식이 된다.


    "김밥천국"도 마찬가지다. 


    김밥이 연상되면서 분식집이 머리속에 포지셔닝 하게된다



    만약 가게이름을 "굿모닝 분식집"이라고 해보자


    물론 엄청 맛있고 가게 위치도 좋다면 손님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고객들이 배가 고프거나


    식당을 찾을때 과연 바푸리보다 굿모닝이 더 머리속에 떠오를까?




    마케팅은 상대적이다.





    아무튼 "바푸리"라는 브랜드는 네이밍과 슬로건 자체는


    마케팅을 잘 하고 있는것 같다.











Designed by Tistory.